(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 운영기관으로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직장인과 지역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11월 5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 시민과 직장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감동과 영감을 제공해 시민과 재직자의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구미시 평생학습원이 주최하고 국립금공대가 주관했으며,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후원했다.

콘서트 무대에는 배우 전수경과 더뮤즈 앙상블팀이 함께 올라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등 다채로운 뮤지컬 명곡을 통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전수경 배우가 무대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재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문화예술의 감동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국립금오공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영감과 자기계발의 동기를 얻을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평생학습원과 국립금오공대는 앞으로도 명사특강, 취미교실, 문화특강 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