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2일 오전 11시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소상공인 간담회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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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30일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을 찾은 유학생들에게 취업과 경북 내 정착을 지원하고, 동시에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역 기업에게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에서 학습하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람회에는 관내 대학의 유학생 500명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 유학생들은 지역 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 정보를 얻고, 취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차 부품과 기계, 화장품, 농산품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지역 기업이 참가하여 우수하고 성실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하여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서 합격해 취업이 성사된 기업과 학생에게는 ‘지역특화형 비자’와 ‘광역형 비자’상담을 바로 연결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개회식에서는 실제 외국인유학생 취업박람회를 통해 유학생을 고용한 기업의 사례 발표와 경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30일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에서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는 2019년 이후 100번째로 개통되는 다차로 하이패스로, ‘2025년 APEC 정상회의’(10.27∼11.1)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조속히 추진됐다. 경주요금소에는 입·출구부 각각 2차로의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됐으며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어 교통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요금소 광장부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었다. 한국도로공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IC 일대 경관 정비 등 경주를 찾는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은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과 함께 경주요금소 주변 정비를 병행하는 등 APEC 기간 내 경주를 찾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행안부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 및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한울 5호기를 대상으로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방사선 비상 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 시행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가압기 안전밸브 누설로 인한 원자로 수동 정지 이후 지진으로 인한 발전소 비상 상황을 가정해 대응시설 발족·운영, 주민보호조치, 방사선감시와 비상 진료, 원전사고 수습 등 비상 대응 능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원자력사업자의 의사 결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 수준에서 점검하고자 극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반복된 훈련으로 절차와 행동 요령을 체화하여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철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주 황룡원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을 위한 구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검증하고 기술마켓에 등록해 판로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신규 기술마켓 인증기업 등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술마켓 인증기업 50곳이 참여해 210여 회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현재까지 공공기관이 단독으로 개최한 기술마켓 구매상담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특히 이 가운데 34건의 구매계약(총 56억 원)이 결실을 거뒀다. 구매페스티벌 첫날에는 한수원 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과 기술마켓 우수제품 소개가 있었으며, 둘째 날 현장지원센터 직원들과 중소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펼쳐졌다. 또한 특허이전·기술나눔 설명회, 유자격공급자 및 품질인증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해 참여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한수원은 전사 구매페스티벌을 정례화하고, 기술마켓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중소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추석명절을 앞둔 9월 30일 본부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시 감포읍 감포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2·3발전소 소장 등 본부 경영진을 비롯한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상인들 및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또한 최학형 감포공설시장 번영회장 및 임원들도 현장에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구입한 물품은 동경주 지역의 감포·나아지역아동센터와 경주지역자활센터, 그리고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원, 경주푸른마을에 전달했다. 또한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월성원자력본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주변지역 경제와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특산품 구입, 월성행복드림페이 복지 바우처, 원전 인접지역 상권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 예천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예천군 내 지적발달장애인 가정이 풍성한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고, 명절 물가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공사는 오는 11월 중순 예천군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우수 문화관광자원 답사를 체험하는 ‘관광약자 복지여행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예천군지부 관계자는 “명절이 오히려 더 외롭고 부담스러운 이웃들도 있다”며 “공사의 정성 어린 후원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일 사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나눔인 만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정을 나누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 질병의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25/2026년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방역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대책은 철새 등 야생동물의 이동 증가와 기온 하강에 따른 바이러스 생존 기간 연장 등으로 방역이 취약해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외부 유입 차단 → 농장 발생 방지 → 농장 간 확산 차단’의 3단계 방역체계를 중심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군·관계기관에(26개소)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질병별 전담상황반을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군과의 비상연락망 통합관리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도는 축산농가별 전담관 지정, 거점 소독시설 25개소 24시간 운영, 현장 교육·홍보 강화 등을 통해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고, 거점 소독시설, 통제초소 등에 대한 환경 검사를 2주 1회 실시해 방역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한다. 김주령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9일에서 30일까지 더 클래식 펜션 앤 리조트 및 영덕 산림생태문화공원 일원에서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적측량은 토지 경계와 면적을 정확히 결정화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정확하고 고품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도내 시군 21개 팀이 출전해 각도와 거리를 동시에 측정하는 장비인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천시가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우수 영천시·영양군 장려 구미시·의성군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2026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되어 토지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는 영덕 산불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10월 1일 중대재해 사건을 전담 수사하는 2개 반을 경산과 포항에 신설한다. 2022년 1월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재발 방지와 사고원인 규명 등 수사역량을 높이고 전문 수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형사기동대 내에 중대재해수사팀을 신설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지역별로 다양한 산업단지가 분포해 있어 중대재해 관련 수사의 중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경북경찰청은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경정급 팀장을 필두로 안전사고 전문 수사관 10명을 중대재해수사팀에 배치하여 수사 전문성을 제고했다. 또한 유관기관인 고용노동부 경북지청과의 수사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수사팀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개별사건 수사단계에서부터 상시 협의하는 등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중만 형사기동대장은 “사고 이후의 사후 조치가 아니라 사고를 줄이고 생명을 지키는 예방과 책임 규명 중심의 수사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스토리콘텐츠 개발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 ‘안동’의 시사회가 10월 2일 안동 CGV에서 열린다. 이 영화는 서울 생활에 지쳐 고향 안동으로 돌아온 주인공이 어머니와 함께 고택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만나 치유와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주연은 아이돌 그룹 ‘달샤벳’ 멤버였던 박수빈과 구독자 997만 유튜버 허진우, 배우 겸 가수 노현희가 맡았다. ‘민아’ 역을 맡은 박수빈은 첫 장편 영화 주연에 도전하며, 허진우는 셀럽 쉐프 ‘정우’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노현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연출은 ‘스위트홈’, ‘CCTV’, ‘불멸의 여신’ 등을 만든 김홍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각본은 경북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인 권나연 작가가 맡았다. ‘안동’은 이날 시사회로 첫선을 보인 뒤. 10월 13일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배급 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16일 안동 CGV와 10월 18일, 19일 용산 CGV에서 유료 상영 GV(Gu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과 10월에 고속도로 이용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10.3), 한글날(10.9), 10월 10일까지 포함하면 최장 10일간의 긴 기간으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책기간 동안 고속도로 총통행량은 5,962만대(일평균 542만대)이며, 일평균 최대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667만대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간 이동이 가장 오래 걸리는 날은 귀성·귀경길 각각 10월 5일과 10월 6일로 예상된다. * 귀성(10.5), 귀경길(10.6) 주요 도시간 최대 소요시간 연휴 기간에는 장거리·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누적, 집중력 저하로 졸음운전과 2차사고에 취약하다. 최근 5년간(‘20~‘24년) 설·추석 연휴 사고 건수는 167건이며 이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는 109건으로 65.3%를 차지한다. 최근 5년 명절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3명이며, 이중 일반사고보다 치사율이 6배가 넘는 2차사고 사망자는 3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참석 주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3명을 9월 19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8월 사이 성주군 내 3개 면이 개최한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참석 주민에게 떡․과일․음료 등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군정 성과보고를 실시하면서 현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홍보에 이르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14조(정당 및 후보자의 가족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이하 같음)와 관계있는 회사 그 밖의 법인ㆍ단체 또는 그 임ㆍ직원은 선거기간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하여, 선거기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한 여부를 불문하고 후보자를 위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그리고 공무원은 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제1항에 따라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법 제86조(공무원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제1항에 따라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실시한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신문(인터넷신문 포함)에 후보자의 선고공보 내용을 광고한 혐의로 A씨(언론인)를 8월 19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A씨는 7월 말경 OO신문사의 지면신문에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신문사의 홈페이지 시작화면에도 같은 후보자의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하는 1명(후보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이 이 법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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