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전 11시 10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유․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25일부터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2026년도 한수원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되며, 한수원은 2006년부터 자체기금을 통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울본부의 2026년도 지원사업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기타지원사업 등 총 6개다. 올해부터는 신청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공모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기존의 오프라인 접수방식도 한울에너지팜 지역소통실에서 병행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지원사업 이해도 제고 및 참여 독려를 위해 7월 31일 오후 2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주변지역), 8월 1일 오후 2시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강당(주변외지역)에서 각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공모 관련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체육본부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한다. 체육본부장은 구미시로부터 수탁받은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총괄하여 맡게 된다. 공고기간 및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방문·이메일·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원자의 자격요건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간이며, 자격요건 및 지원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or.kr) ‘채용정보’-‘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울진군 성인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퍼스널컬러 & 골격진단’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개인의 신체색(얼굴,피부톤 등)에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주는 진단과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여 의상디자인, 화장법, 악세사리 착용 제안 등 심도 있는 진단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총 4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예비 신부나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 남녀들도 진단받는 등 모든 참가자가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진단 프로그램 참가금 10,000원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아대책’으로 기부되어 빈곤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대도시에 가서 비싸게 지불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한울본부에서 기회를 마련해줘 행복했으며, 컨설턴트가 제안한 대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울진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음에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세 관리를 위한 워킹(Walking)과 체형 교정 프로그램도 제공해 주면 좋겠다”며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25일 최근 집중호우 이후 이어지는 폭염으로 포도 열과(열매 터짐)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한 과실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포도 재배 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포도 열과는 불볕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주로 발생하는데, 집중호우로 토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한 상태에서 과실이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면 과피 성장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터짐 현상이 나타나고, 특히 포도는 껍질이 얇고 탄력성이 낮아 다른 과수에 비해 열과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는 수분 스트레스, 병해 발생, 일소(햇볕 데임), 착색 불량, 당도 저하 등 다양한 생리적 장해가 나타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장마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토양과 과수 내부에 수분과 열이 동시에 축적돼 병원균의 활성이 매우 높아지면서 탄저병, 가지마름병, 점무늬그을음병 등이 빠르게 확산한다. 강한 햇볕에 의해 포도알 표면 온도가 40℃ 이상으로 올라가면 일소와 엽소(잎 타는 증상)가 발생하기 쉽고, 광합성 효율 저하와 과다한 호흡으로 인해 당도와 착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폭염기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7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성군 일원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항신도시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은 2023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되었으며, 공항신도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이 새로운 성장동력과 경제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공항이라는 국가 인프라를 중심으로, 미래형 교통수단과 스마트 인프라, 첨단 산업이 융합된 신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세계 경제와 연결되는 공항 경제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항신도시의 교통체계, 산업 공간, 물류 인프라, 생활거점 등 도시 전반에 미래 교통수단 개념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교통수단 간 원활한 환승과 연계를 지원하는 통합 교통 거점과 상업, 문화, 업무 등 다양한 도시기능이 결합한 공간구조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또한,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발맞춰 공항 배후지를 미래 교통수단 중심의 공항 경제권 산업지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 제2기동대는 7월 25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업으로 “다움 체험” 행사를 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24년 10月 체결) 일환으로 국민의 건강한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립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를 비롯하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와 인권, 성범죄 대처요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다움체험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과 함께 임산부 체험, 이음 컵 만들기 등 양성평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경찰청 제2기동대장(경정 이상훈)은 “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편의증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은 7월 24일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과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열렸으며, 공단 이사장과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에 해당하는 채무상속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24세 이하)이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 사건에는 상속포기, 한정승인 등 상속관련 사건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의 경우 미성년후견인의 선임 사건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롯데장학재단은 5천만원의 기금을 출연하며, 공단은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수행한다. 김영진 공단 이사장은 “롯데장학재단의 기금 출연은 아동·청소년이 부모가 남긴 빚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7월 24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가 더욱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시락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 대구지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반찬 배달 봉사를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통한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헌혈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과 2층 로비에서 ‘산림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 숲 등을 표현한 산림문화작품을 통해 대형산불, 산림훼손 등 산림생물자원 보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산림문화사진 공모전 에서 수상한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 5월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대형산불 사진전을 개최했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민 공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앙회는 7월 24일 경기 가평·충남 예산·경남 산청 등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총 2,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에는 생수, 여름 이불, 장화, 장갑 등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이 포함됐다. 이날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충남 예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를 격려하고, 피해 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이불 500채를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서울에서 예산까지 내려간 서울시 부녀회원 75명은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주변 폐기물을 정리하며 수해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부녀회는 속옷, 의류,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팩 100개를 준비해 수재민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광림 중앙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은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한마음으로 나서 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수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복구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7월 24일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문경경찰서 김말수 서장은 신규회원 2명에게 “이번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으로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위촉하게 되어 많이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라고, 테러 등 공공안전의 위협에 대응, 경찰의 인권보호 정책 등 협력치안 구축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골재생산 업체를 찾아가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신문기자를 공갈 혐의로 7월 23일 구속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5년 2월 경북 소재 골재생산업체를 찾아가 작업장 내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비난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이를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서울 某 신문사 소속 명함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A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며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3일 밤 10시경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인근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순식간에 인근 공장으로 번졌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신고도 이어졌다. 칠곡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으며, 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등 47대의 소방장비와 117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약 3시간 여만에 화재를 초진했다. 화재 당시 해당 공장 내부에는 근무 중인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내외부에 보관중이던 플라스틱 용기 재료 등이 불에 타면서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7월 23일 해외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한 밀반입책 2명과 이들의 지시를 받고 전국으로 유통한 운반·판매책 13명, 이들로부터 마약류를 매수하여 투약한 31명 등 총 46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그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온라인 마약사범 일당은 지난해 6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고무보트에 은닉한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한 후, 텔레그램에 마약류 거래 채널을 통해 마약류 판매 광고를 한 뒤, 가상화폐로 대금을 받고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 대마 등을 판매했다. * 특정 장소에 마약류를 미리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그 장소를 알려주어 찾아가게 하는 비대면거래 방식 구매자 대부분은 마약류 전과가 없는 20∼30대 청년들로, 온라인상 광고를 보고 비대면 거래라는 점과 호기심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일부는 집이나 숙박업소 등 밀폐된 장소뿐 아니라 아파트 놀이터와 같은 개방된 곳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 수사 과정에서 미국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850g을 압수했으며, 이는 약 3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에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07월25일 14시3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