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3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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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7월 21일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트북 148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 및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노트북은 최근 4년간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를 정비하여 정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는 단순한 기기 지원을 넘어, 디지털 환경 접근성이 제한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기부를 포함, 총 600여 대의 노트북을 기부했으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선순환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ESG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영섭 사장은 “정보 접근성이 곧 교육과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를 개최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잠재적 오피니언 리더인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 열광(熱狂)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한울본부는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천연 해충 기피제, 양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물품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헌 옷 등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되어 세척과 재가공 작업을 거쳐 판매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움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 것이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 스테이션이 마련되었고, 부스 체험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푸드트럭 간식 교환권을 제공했다. 아울러 원자력의 안전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지진 체험, 소화기 체험 등 안전 교육도 시행해 유익함을 더했고 지난 5월 시행된 상고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이상재)은 7월 21일부터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사고(교통사고 및 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35명을 선정해 개인당 200만원, 총 7천만원을 지급한다.* (1순위) 전년도 재활보조금 미수혜자, (2순위) 최근 발생한 사고 순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www.h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이용 중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보수 중 불의의 사고로 고통을 받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7,012명의 장학생에게 12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심리치료 '안아드림', 취업지원 '스탠드업'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속도로 사고로 장애를 입으신 분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7월 19일부터 20일 전지 훈련차 경북을 방문한 대만 청소년 축구단 선수 67명, 감독 및 학부모 20명 등 90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 축구단은 19일 상주, 고령, 구미 등 도내 중・고교 간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경주를 방문해 첨성대, 황리단길,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체험했으며, 앞선 18일에는 iM뱅크파크에서 열린 김천FC와 대구FC 간 K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축구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교류는 대만 내 3개 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자원과 스포츠 인프라를 소개하고 향후 잠재 고객 육성을 통해 미래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K-스포츠를 매개로 한 청소년 교류는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외국인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대만 관광객 입국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대만 시장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7월 2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설비개선을 진행한 후 2025년 8월 30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와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민경)는 7월 18일 초복을 맞아 와룡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양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와룡면 새마을부녀회 27명의 회원이 독거노인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닭을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양닭은 와룡면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60여 분께 전달됐으며, 회원들의 방문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감사와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강민경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초복을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익 와룡면장은 “매년 복날을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면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장(김기태)는 7월 2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역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7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년 상반기 5대 범죄 현황 및 최근 3년간, 5대 범죄를 비교 분석하여 향후 범죄예방 대응 전략 방안을 수립했다. 각 기능별로 △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종합치안 활동 △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활동 추진 △ ’25년 교통사고 분석 및 기초질서 확립 등 향후 추진 계획 △ 하계 휴가철 대비 특별 형사 활동 △ 주요 지역 축제 안전 관리 등 지역 맞춤형 치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시기, 계절에 따라 단계별로 꼼꼼하고 깊이있게 계획을 세워 행동감 있게 긴장감을 가지고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 승리로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한다는 각오다. □ ‘무서운 뒷심’ 남해 전지훈련 효과 확인한 대구전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디테일과 골결정력 보완을 목표로 떠났던 남해 전지훈련의 효과를 바로 확인했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공격 패턴과 다양한 선수가 득점을 터뜨린 점은 더 고무적이다. 올 시즌 막판 아쉽게 승부를 내주거나 동점골을 허용했던 경기가 몇 차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 대구전을 통해 확인한 전지훈련의 효과는 더 극적이다. 이제는 광주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지난 맞대결 선제골 취소 후 선언된 페널티킥 실점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당시 경기 기록은 광주가 단 한 차례의 슈팅과 코너킥을 기록할 동안 김천상무가 슈팅 8개(유효슈팅 5개), 코너킥 13개로 압도했음에도 끝내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오는 경기에서는 내용과 함께 반드시 결과까지 잡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7월 18일 오전 10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군 덕곡면에 위치한 ‘예마을’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캠핑장과 숙박시설 등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위험성을 강조하며, 냉방기기 안전관리 수칙을 비롯해 전기·가스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화재 발생 사례를 관계인들과 공유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대피 유도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숙박시설 관리자들에게는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야간 화재에 대비한 대피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체적인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냉방기기 사용이 늘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를 강화해 지역 주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는 7월 21일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단순한 비응급 환자 또는 허위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고, 그 사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제때 이송되지 못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 소방서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비응급환자에 대해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행 기준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 (단,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주취자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는 제외) ▲정기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만성질환자 등이다. 다만, 신고 내용만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119구급대는 결국 현장에 출동해 직접 확인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는 구급대의 반복적인 낭비 출동을 유발하고, 응급환자 대응에 차질을 줄 수 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성숙한 군민 의식으로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신고 요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청사 1층 현관 로비에 ‘로고젝터(Logojector)’를 설치하여 음주운전, 갑질, 성비위 근절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음주운전·갑질·성비위 NO, 존중·배려 YES’라는 메시지를 바닥에 선명하게 비춰주는 장치로, 경찰서 내부는 물론 방문 민원인들에게도 청렴과 인권 중심의 경찰 문화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책임있는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청렴한 경찰상 확립과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산림청 소속 산불 대응 인력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소진 완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응한 진화 인력의 소진 완화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숲속 활인심방 ▲싱잉볼 명상 ▲수치유 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7월 15일 조직폭력배 주도하에 불법 도박사이트에 이용할 대포통장 80개를 모집‧유통한 일당 24명 및 대포통장 명의자 77명 등 총 101명을 검거하고, 그중 모집 총책인 조직폭력배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경북의 某 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가까운 지인을 모집책으로 두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을 상대로 “계좌를 대여해주면 그 대가로 월 50~100만 원을 지급해 주겠다고.”고 제안한 후, 지난해 8월경부터 올 4월경까지 약 9개월 동안 타인 명의 계좌 80개를 모집하여 이를 불법 도박사이트에 유통하고, 6억 원 상당의 수수료(범죄수익)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와 하부 모집책들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 서로 연락하고 모집한 대포통장은 버스 수화물 편을 통해 전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초 A씨에게 대포통장을 대여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비롯한 대포통장 모집‧유통 일당 등 24명을 검거한 후, 통장을 대여한 계좌 명의자 77명까지 특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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