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황리단길 플레이스씨에서 경주교육행정협의회에 나선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22, 2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하이파이브’를 무료 상영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을 받은 다섯 명의 평범한 인물들이 갑작스럽게 초능력을 갖게 된 후 합심해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액션 영화다. 지난 5월 개봉 이후 관객수 180만 명을 돌파해 ‘한국형 히어로물’ 장르의 입지를 다졌으며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등 개성파 배우들이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7월 22일 오후 7시, 7월 23일 오후 2시, 7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관람 인원이 적어 아쉽지만 더 많은 지역주민이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 또한 “이번 ‘하이파이브’ 상영이 무더위를 식히고 웃음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7월 추천 장소로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과 영덕 블루로드가 선정됐다. 먼저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에서 그 이름을 따온 곳이다. 4km에 달하는 긴 백사장과 푸른 동해가 만드는 경치는 망양정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망양정 해수욕장의 이름의 유래가 된 망양정은 관동팔경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곳이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정자라는 이름대로 망양정에서 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답다. 특히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 관람 장소로 유명하다. 또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송림길을 걸으며 파도 소리를 듣는다면 속에 담아둔 고민도 잊을 수 있을 것만 같다. 망양정 해수욕장 근처에는 울진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지인 왕피천 공원이 있다. 공원 내에는 야외공연장, 동물농장을 비롯해 케이블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다음으로 영덕의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다. 영덕 블루로드는 해안을 따라 조성된 약 66.5km의 길을 말한다.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블루로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김천지역 6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계휴가 기간 및 상여금 지급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김천상의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은 전체 조사기업 60개 사업장 중 31개 업체(51.7%)이며, 하계휴가 기간은 휴가 실시 업체 대부분이 7월 말 ∼ 8월 초에 실시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 ‘미정’ 6개 업체(10.0%), ‘미실시’ 3개 업체(5.0%) > 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하계 성수기를 피해 연중 근로자가 희망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도 전년 대비 1개 업체가 증가한 20개 업체(33.3%)로 조사됐다. 하계휴가 일수는 ‘3일’(16개 업체)로 응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5일’(9개 업체), ‘4일’(3개 업체), ‘2일’(2개 업체), ‘7일’(1개 업체) 순으로 답했다. <‘연중’ (20개 업체), ‘미정’ (6개 업체), ‘미실시’ (3개 업체)> 조사 업체별 평균 휴가 일수는 3.7일로 집계됐다. 휴가 시행 형태별로는 공장 가동을 일괄 중지하고 사업장 전체가 휴가를 보내는 업체는 30개 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15일 김천 본사에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5 휴게소 음식 FESTA’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시그니처(대표) 음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부터 지역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그니처 음식 15선을 대상으로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인근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집 학생들까지 참여해 성시를 이뤘다. 경진대회 평가는 △음식 맛·품질 △로컬 식재료 활용성 △심미성 △참신성 △가격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과 직원·주민 현장평가를 종합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나나(동국대 교수), 배인호(청운대 교수), 김성윤(조선일보 기자), ‘맛집남자’(유튜버) 등 8명) 심사위원단은 휴게소 음식이 시중의 여느 맛집과 비교해도 흠이 없을 정도로 질이 높아졌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다. 대상은 죽전(서울)휴게소의 ‘용인 성산한돈 뼈해장국’으로, 넉넉히 제공되는 돼지등뼈와 건강하고 담백한 국물의 맛이 일품인 메뉴다. 최우수상은 2건으로, 바삭한 튀김에 감칠맛 나는 특제 간장이 조화를 이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2주간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①최저임금 준수 ②임금체불 예방 ③서면 근로계약 체결 ④ 임금명세서 교부) ‘25년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노동단체의 실태조사 결과 대학생·청년들의 노동관계법령 위반 경험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관내 대학가의 편의점 등 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점검 및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지청은 관내 고교 및 대학가 편의점, 커피숍 등을 비롯한 청년 근로자 다수 고용 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최저임금 준수 등 소규모 사업장이 꼭 알아야 할 기초적 노동관계법에 대해 자가진단표를 통해 노무관리 상태를 직접 진단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집중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바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권상 구미지청장은 “관내 대학가를 비롯한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의 법 준수 의식을 정착시키고 대학생·청년들의 근로조건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오는 8월 16일 오전 9시 30분, 내포불교순례길 일원에서 ‘내포문화숲길 상사화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산 보원사지를 출발해 국립용현자연휴양림, 백암사지,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을 거쳐 다시 보원사지로 돌아오는 총 11.2km의 순환형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 구간 곳곳에는 옛절터 주변에 군락을 이룬 ‘붉노랑상사화’가 만개해 있어, 숲길을 걸으며 아름답게 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번 행사만의 큰 매력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s://www.naepotrail.org/)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간식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배지도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기획사업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덕 이사장은 “내포문화숲길을 걸으며 산림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산림치유사업(4회기)을 성공리에 마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 제천 ‘건강도시락’ ▲ 건강측정(스트레스, 혈압 검사 등) ▲ 치유의숲 산림치유문화자원을 활용한 ‘활인심방숲테라피’ ▲ 식물의 향기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만성질환 보유 국민 대상 건강관리습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걷기, 건강관리(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 체중 등 건강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전국 시범지역에서 2021년 7월~2027년 6월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은 성주읍 경산사거리 일대에서 성주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대 반칙운전(새치기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위반,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에 대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길 군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섭 서장은 “작은 실천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초질서를 준수하고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7월 15일 오전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초등학교, 녹색 어머니 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아이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현수막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신호위반 등을 강조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등굣길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에게는 교통안전 내용이 담긴 부채 등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을 당부하였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 운전 근절 홍보도 함께 시행하였다. 5대 반칙 운전은 새치기 불법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위반을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노후 공동주택 인접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에서 최근 연이은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노후 주거시설 주변 초등학생들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고자 시행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공동주택 화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아동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며, 준공 20년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의 원인 이해와 예방 방법 ▶119 신고 요령 ▶화재 대피 요령 안내(불나면 살펴서 대피) ▶소화기 사용법 및 체험 등이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화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7월 15일 2025년 하반기 전입자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사흘간 산림화재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훈련은 산불출동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산림화재 특성화 교육을 통해 현장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전입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불의 특성 이해 기본이론 교육 △산불 진화 장비 및 현장실무 기초교육 △풍수해 관련 급배수지원차 조작 및 구조작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림화재에 특화된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대형산불 대응 전술 교육, 산불 진화 및 시설물 방호 교육, 개인보호장비 및 험지펌프차·산불진화차·드론 등 특수장비 조작 훈련, 산불 대응 매뉴얼 교육 및 호스 전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대응단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특수대응단으로서 전문성을 확립해 산불 현장에서 강한 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7월 15일 예천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 예천군청 · 예천교육청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행 안전 수칙’과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등굣길 캠페인을 마친 후, 차량 이동량이 많은 호명읍 1공영주차장 앞 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 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5대 반칙 운전’ 이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非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으로, ‘5대 반칙 운전’의 근절을 통해 교통안전 체감도 향상과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예천서 관계자는 “지역 내 주요 교차로에 반칙 운전 집중 단속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7월 15일 조직폭력배 주도하에 불법 도박사이트에 이용할 대포통장 80개를 모집‧유통한 일당 24명 및 대포통장 명의자 77명 등 총 101명을 검거하고, 그중 모집 총책인 조직폭력배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경북의 某 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가까운 지인을 모집책으로 두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을 상대로 “계좌를 대여해주면 그 대가로 월 50~100만 원을 지급해 주겠다고.”고 제안한 후, 지난해 8월경부터 올 4월경까지 약 9개월 동안 타인 명의 계좌 80개를 모집하여 이를 불법 도박사이트에 유통하고, 6억 원 상당의 수수료(범죄수익)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와 하부 모집책들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 서로 연락하고 모집한 대포통장은 버스 수화물 편을 통해 전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초 A씨에게 대포통장을 대여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비롯한 대포통장 모집‧유통 일당 등 24명을 검거한 후, 통장을 대여한 계좌 명의자 77명까지 특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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