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후 5시 10분 라한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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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2주간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①최저임금 준수 ②임금체불 예방 ③서면 근로계약 체결 ④ 임금명세서 교부) ‘25년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노동단체의 실태조사 결과 대학생·청년들의 노동관계법령 위반 경험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관내 대학가의 편의점 등 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점검 및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지청은 관내 고교 및 대학가 편의점, 커피숍 등을 비롯한 청년 근로자 다수 고용 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최저임금 준수 등 소규모 사업장이 꼭 알아야 할 기초적 노동관계법에 대해 자가진단표를 통해 노무관리 상태를 직접 진단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집중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바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권상 구미지청장은 “관내 대학가를 비롯한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의 법 준수 의식을 정착시키고 대학생·청년들의 근로조건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7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구미시 박정희로 375-7)에서 구직자에게 채용 면접 참여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경상북도, 구미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내 대학일자리센터(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중장년내일센터, 구미여성새일센터 등 구미지역 취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 주관: 구미고용복지+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중장년내일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단 채용 면접관에서는 ㈜삼양컴텍(구미시 산동읍 소재, 방탄소재 제조업) 등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는 고용24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 확인방법] 고용24(www.work24.go.kr) 접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의 장단점과 강점, 위험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을 결합한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기술 농업인 교육’을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추진한다. 스마트농업은 기후 변화와 인력 부족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과 경쟁력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이번 교육은 초보농업인과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경영형태와 작목에 맞게 시설원예 스마트팜과 노지 스마트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설원예 스마트팜반’은 스마트온실을 중심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며 토마토, 딸기, 멜론, 수박 등 다양한 작물별 생육단계에 따라 최적화된 온습도, 수경재배 양분 관리와 수분 공급에 관한 이론을 전수한다. 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의 고장 상황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며, 스마트온실 구조와 시공, 스마트팜 장비의 유지보수, 농업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법에 관한 실습을 한다. ‘노지 스마트팜반’은 과수와 밭작물 중심의 농업인에게 스마트 관개 시스템의 기본 원리와 장비 운용법을 교육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1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올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4.13%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따른 산정자료 검증 절차 강화, 회계법인의 연구 결과에 따른 합리적 가격결정,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기본방침으로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요금을 산정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2.4060원/메가줄(MJ‧가스요금 열량 단위)(4.66% 인상), 구미권역은 2.3796원/MJ(2.48% 인상), 경주권역은 2.2367원/MJ(4.43% 인상), 안동권역은 2.8412원/MJ(4.85% 인상)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가스 원재료비)과 이번에 결정된 공급 비용(도시가스 공급‧판매 등 총괄 원가 보상 수준의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는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1,977MJ)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월간 51,970원(130원 인상), 구미권역은 52,160원(80원 인상), 경주권역은 51,690원(120원 인상), 안동권역은 53,84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7월 10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과 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경북형 햇빛연금’을 목표로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개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여 설비용량 10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며, 장기적으로는 단지별 100MW 대규모의 발전시설을 구축해, 총 600MW 규모 정도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회의에서는 2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화 방안,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지난해 4월 영농형 태양광 도입 계획 발표를 통해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 바 있고, 영남대학교와 함께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기반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의 영농소득과 햇빛연금소득 지원이 농가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한수원FC(이하 경주이 홈에서 열린 대전코레일FC(이하 대전 )과의 경기에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값진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빅토르의 크로스를 상대수비의 견제를 이겨낸 까밀로가 머리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간 경주는 지난 경기 다득점의 기운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금씩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경기는 혼전양상을 띄웠다. 후반 8분, 경주의 골문앞 혼전상황에서 대전의 박찬빈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골문을 통과하면서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의 향방을 알기 어려워졌다. 빗줄기는 점점 더 강해지면서 경기장의 물이 조금씩 고이면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는 양팀이 다 어려웠다. 후반 40분, 우측에서 공격을 이어가던 경주는 전성수의 돌파 후 크로스가 대전 수비수의 손에 맞으며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민우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결국 이 골을 마지막으로 치열한 우천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날 승리로 경주는 홈 3경기 동안 무패를 이어갔고, 지난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이뤄냈다. 경기종료 후 서보원 감독은 “오랜만의 홈경기에 비까지 왔는데 극적인 승리를 거둬 기쁘다. 부상 선수들이 회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경북교육청과 손잡고 아동․청소년 대상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112신고앱’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공동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업은 ‘112신고앱’의 다양한 기능이 아동․청소년이 처할 수 있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쉽다는 공감 속에서 추진됐다. 최근 전면 개편*된 ‘112신고앱’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 2012년 도입한 112긴급신고앱을 최신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전면 재개편(24.11.1.) ◦ 전화신고: 112에 즉시 연결되며, 위치정보와 사용자정보가 자동 전송되어 긴급한 상황에 신속 대응 가능 ◦ 문자신고: 음성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노출 신고 지원. 사진․영상․음성 파일 첨부하여 신고 가능 ◦ 녹음신고: 말다툼 등 긴급 상황시 주변 소리를 자동 녹음․전송 ◦ 영상신고: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폰을 통한 실시간 영상 신고. 실시간 촬영 콘텐츠 전송으로 정확한 상황 전달. 비밀채팅 기능 포함 ◦ 위장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7월 14일 대가야읍 소재 가얏고 마을에서 경북 고령군 의용소방대와 전남 장성군 의용소방대 간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임준형 고령소방서장, 나경택 고령군 남성연합회장, 윤인숙 고령군 여성연합회장, 이재욱 장성군 남성연합회장, 이순옥 장성군 여성연합회장 등 1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2023년 자매 결연을 맺은 고령군과 장성군 의용소방대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여 격년제로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등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하여 영⋅호남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며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7월 14일 트리플래닛과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행하며, 산림청은 사업에 필요한 산림을 제공하고 사업수행자는 비용을 부담하여 산림을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피해지인 안동시 일직면 일원 국유림 38ha를 제공하고 트리플래닛은 서울 지역 대학연합 등의 기부금을 활용해 활엽수림을 조성한 뒤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후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피해지를 적극적으로 복구하여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산림이 회복되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7월 15일 서울 용산역에서 ‘2025년 ESG 협력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기업과의 ESG 협력 확대를 통해 수목원·정원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ESG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ESG 협력사업 추진현황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기반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 ▲자생식물을 활용한 기부자 참여형 산림생태복원 사업 ▲정원 중심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시드볼 활용 대국민 산림복원 캠페인 ▲사립식물원·수목원과의 ESG 협력방안 등을 소개하고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 며 “향후 설명회를 정례화하고, 기업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과 함께하는 ESG 실천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위기 대응, 정원문화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6월 13일, 청도군 청도읍 부야3길 인근 주택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지나가던 시민이 신속하게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재 당시 현장을 지나던 윤채연 씨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인근에 비치된 물호스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윤 씨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조기에 진압됐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7월 14일 윤채연 씨에게 청도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도소방서장(박경욱)은 “윤 씨의 적극적인 신고와 초기 대응은 공동체 안전의 모범이 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초기 화재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소방서는 오는 8월 29일까지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우수업소 지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등 관련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다.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이력이 없으며, 소방시설법 제16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선 전화로 문의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가능하다. 지정된 우수업소에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현판 수여, 소방특별조사 면제, 공식 홈페이지 및 언론 홍보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업소 지정은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 모범 사례 발굴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많은 다중이용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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