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기후위기로 인해 수몰 위기에 처한 군소도서개발도상국(SIDS) 3개국(도미니카공화국, 피지, 사모아) 대상으로 ‘SIDS 종자 보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했다.
‘SIDS 종자 보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군소도서개발도상국 39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종자 보전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자국의 종자를 직접 수집, 시드볼트에 저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제연수 프로그램 참여자 3명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 기초정보 구축 및 활력검정 ▲식물 증식·관리 ▲산업화 분야 교육 ▲시드볼트 종자보전 ▲외부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현장 실무형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