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문화의거리에서 열리는 다시, 안동ON희망 프로젝트 개막식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구미지역 내 제조업 연구인력에 대한 주거비 지원을 통해 핵심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2025년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미지역 제조업체에서 근무 중이거나 취업 예정인 연구개발(R&D) 인력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인력의 전세·매매 대출이자 또는 월세에 대해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구미시 소재 제조업체 소속의 연구인력으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기업이 소속 근로자 서류를 취합하여 구미상공회의소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이번 사업은 연구인력의 주거 안정과 지역 내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올해부터 매년 원자력공학 전공 학부생 450명에게 총 2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6월 12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이하 장학재단)과 미래 원자력 인재 양성을 위한 ‘한수원 K-원전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원전 확대와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원자력 분야 인력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한수원은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국내 원전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고, 장기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원전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이번 장학사업을 기획했다. 한수원은 이 밖에도 ▲산학협력 및 취업 연계 ▲국제 연수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연구개발 지원 및 혁신역량 제고 등 원자력 분야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K-원전 수출을 통해 한국 원전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국내 원전 생태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안동에서 경북 딸기의 세계화를 위한 ‘경북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 딸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전략 공유와 지난 1년간 추진한 경북 딸기 산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 참여 농가, 경북도, 시군, 수출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4~2025년 딸기 수출 실적, 시범단지 운영 결과 등‘베리굿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2024년 경북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해 포항, 상주, 고령에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를 지정하고, 신품종 재배교육과 수출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교육은 농가의 실질적 역량을 높이고, 수출 준비 단계부터 품질관리, 물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2025년 시범단지의 총 수출 실적(USD 기준)은 총 120만불, 전년 대비 389%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경북 딸기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남상주농협수출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섬유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함께 ‘경북산 섬유 수입 전문 바이어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2월 말 공모를 통해 6개사(다온패브릭, 명신섬유공업㈜, ㈜신일텍스, 알앤디텍스타일㈜, ㈜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 ㈜하나)를 선정하고, 4월부터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튀르키예의 섬유 수입 전문 바이어와 협의체를 구성해 현재까지 12만불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경북도와 협의체는 스페인 시장 개척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바르셀로나 텍스타일 엑스포 2025’에 경상북도 공동상담관을 운영하고,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오이쇼(Oysho)와 포르투갈 봉제 업체 등 총 39개 사의 바이어와 상담 및 수혜기업의 주력 품목을 소개해 59만불 상담 실적을 올렸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인 망고(MANGO)와 인디텍스 그룹(Inditex Group)의 영캐쥬얼 브래드인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를 직접 방문해 경북산 섬유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을 시행했다. MANGO의 소재 담당 책임자인 호세 루이스 베스코스(Mr. Jose Luis Be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국가유산 분야 국내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인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가유산의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의 우수한 국가유산 산업기술 홍보를 통해 국가유산의 가능성과 미래를 제시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 박람회다. ‘헤리티지 리부트, 세계와 함께하는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개 분야에서 129개의 국가 유산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278개 전시 공간(부스)을 조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설가이자 공학박사인 곽재식, 유튜브 ‘안될과학’의 대표인 궤도가 함께 과학적 측면에서 본 국가유산의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는 초청 강연 ▴해외 국가유산 전문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유산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하는‘헤리티지 미래포럼’▴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홍보대사인 파비앙과 함께 ‘손끝으로 읽고, 소리로 전하는 국가유산’사업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코칭스탭과 선수들, 선임과 후임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로서 성실하게 역할을 하겠다. 팀이 하나로 뭉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2일 경북여성가족프라자에서 2025년 ‘고독사 예방 행복기동대 결의대회’를 열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복지건강국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의원, 그리고 21개 시군에서 모인 행복기동대원 40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제로! 경북 행복기동대가 함께 지켜내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과 실천을 다짐했다. 결의대회는 행복기동대 활동 영상 시청, 행복기동대 시군 대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퍼포먼스,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 도내 6천여 명의 행복기동대를 대표해 시군별 대표단이 행복기동대 위촉장을 받았으며, 결의대회에 참석한 400여명의 행복기동대는 도민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활동을 선도하는 행복기동대 선언문 낭독으로 결의를 다지면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행복기동대는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의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관계 맺기로 더 이상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주민활동 조직으로써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6천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행복기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소방공무원 중 구급 자격이 없는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구급 상황별 초기 대응법 ▲심정지 및 외상환자 응급처치 ▲환자평가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 외의 소방공무원도 기초 응급처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소방공무원 전반의 구급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 정례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소방서장 김두형은 “구급 자격 보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장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6월 12일 아침 경찰서 정문에서 음주운전과 같은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전 직원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고자 숙취운전 점검을 병행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의성서 청렴선도그룹 ‘청보라’ 회원, 교통관리계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양수 서장은 단속과 계도를 하는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그릇된 행위임을 명심하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와 119특수대응단 구미지대는 6월 12일 성주군 수륜면 성주호에 있는 물놀이 시설‘아라월드’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하계 합동 수난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성주소방서 구조대원 16명과 119특수대응단 구미지대 5명, 그리고 아라월드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실전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수상 인명 구조, 응급처치 등을 진행했으며 대원 간 협력 체계 강화 훈련을 통해 관내 주요 물놀이 시설의 수상 및 수중 지형을 숙지했다. 또한 구조 장비 운용 숙달 훈련을 진행하여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훈련도 병행했다. 성주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 구미지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 및 구조 장비 운용 숙달을 통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이번 합동훈련은 수난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6월 1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경주시 감포읍 오류2리 고아라해변에서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beachcombing)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비치코밍이랑 바다를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정화하는 환경보호활동을 말한다. 이번 비치코밍에는 월성본부 직원을 비롯해 포항해양경찰서, 경주시청 해양수산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교육생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바다와 관련된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상생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춘식 월성본부 지역협력부장은 “원자력은 해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월성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은 물론,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활동에도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인식 원전현장인력양성원장은 “월성본부와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우리 삶의 터전 중 하나인 해변을 지키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6월 12일 지난 3월 칠곡군 기산면에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현장조치 없이 도주한 A씨(남, 30대)를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 구속했다 밝혔다. 칠곡서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무면허운전과 벌금수배자로 확인됐고, 도피과정에서 타인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경찰추적을 피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통신수사로 A씨 동선을 파악하여 CCTV분석 등을 통해 차량번호을 특정하고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칠곡군 석적읍 노상에서 차량을 발견, 잠복중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도피과정에서 지인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것으로 보아 도피를 도운 조력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최근 사고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데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를 통해 공개한 혐의로 전직 영주시의회의원 A씨를 6월 10일 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전 영주시 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의 기표소 내에서 OOO후보에게 기표한 자신의 투표지를 핸드폰으로 촬영했으며, 그 직후 해당 사진을 OOO후보 측 선거사무원 수십명이 참여한 단톡방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공개한 혐의다. 경북선관위 헌법상의 비밀선거원칙을 위반하여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여 공개한 행위는 적발하여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제1항 위반이며, 법 제256조(각종제한규정위반죄)제3항제2호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하는 행위는 법 제167조(투표의 비밀보장)제3항 위반이며, 법 제241조(투표의 비밀침해죄)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6월 8일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135건(143명)을 접수하여 그중 3건(3명)을 종결하고, 132건(140명)을 수사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현수막·벽보훼손이 120명(83.9%)으로 가장 많고, 선거폭력이 10명(7.0%), 허위사실유포 및 공무원선거관여가 각 2명(각 1.4%), 금품수수 1명(0.7%) 순이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단속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86명(151%)이 증가했으며, 이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17년)‘와 비교하면 총 77명(117%)이 증가했다. 이는 검찰청법 등 개정 이후 주요 선거범죄의 대부분을 경찰에서 수사하게 됐고,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사회적 혼란과 진영 간 갈등으로 인한 현수막·벽보훼손(224%), 선거폭력(150%) 등 대면형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선거사범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하여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06월13일 09시5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