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28일 오후 군부대, 교도소등 여러 기관을 사칭한 ‘노쇼(no-Show)’ 피해로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외식업 청도군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 들어 경북도내 90건 이상의 피해사례 접수됐으며 최근 대선 관련 정당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발생하고 있는 피해사례와 범죄유형을 공유하고 한국외식업 청도군지부 회원 516개 업소를 대상으로 문자, 카톡 등 SNS를 통해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협조했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도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외식업 청도군 지부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