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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봄맞이 영천강변공원 정비에 만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의 대표 수변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천강변공원은 봄철을 맞아 수목 전정과 산책로 정비공사를 통해 새롭게 정비됐다.

 

영천강변공원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지만 산책로가 조성된 지 10여 년이 지나 포장재 들뜸과 분리 등으로 걷기가 불편하고 고무칩이 탈락돼 경관 훼손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위험이 있었다.

 

시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작년 영천교를 중심으로 상류방면 약 1km 구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억 원을 투입해 영동교 중심의 상류 방면으로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정비를 완료했다. 단계적으로 산책로 정비도 추진해갈 계획이다.

 

또한 영천교 및 영동교 인근 수목 전정 사업을 통해 공원 내 수목들의 생육 환경을 개선했다. 새롭게 정비 된 수목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고 자연경관의 보존과 함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서성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영천시가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소중한 자연자산인 금호강변공원 조성 및 관리에 있어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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