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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올바른 평화통일 고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이우석 회장)는 지난 2월 28일 군위 군민회관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노인복지회관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최근 북중 국경에서 본 북한, 왜 북한인권인가?’라는 강연 주제로 북중 국경에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담아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며, 북한인권 보고서를 통해 북한사회 인권유린 실상이 국제사회에 드러나야 하는 이유와 평화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 줄 생각 수상자인 지역주민 임순희씨는 “나에게 통일이란 한민족의 진정한 바램이자 희망이다. 이유는 이 땅에 같이 호흡하면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의 인권적 존중을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통일을 강조했다.

 

이우석 회장은 “먼저, 평화통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전환, 각종 도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본 행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알고 평화통일은 어떤 방법과 형태가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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