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5일 군위군 해월사는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내복 및 넥 워머 15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월사 주지인 해월스님은 “연일 한파가 계속되어 추운날씨에 고생하고 계실 관내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전하게 됐다. 기부한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월사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월 26일에는 남선건업 유병규 대표가 군위군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40봉)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규 대표는 “추위가 계속되면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워지는 겨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선건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