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5일 의성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친환경농식품 관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유기농산업 융복합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약 14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통합가공센터, 복합체험센터, 체류형 생활체험관 및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 현재 2023년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공공건축 제안공모를 통해 ㈜기단건축사사무소가 설계업체로 선정됐으며 설계 용역기간은 7개월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설계업체와 관련공무원 외에도 그간 활동해온 자문위원 및 지역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여러 의견들을 설계에 반영하여보다 효율적인 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업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농업의 미래비전이므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의성군 친환경농업을 넘어서 경북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1일 의성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관내 민간사업체 사업주 및 안전관리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산업안전지도사 ㈜행복안전 안홍기 대표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유해ㆍ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방법 ▲위험성 평가 실시 ▲도급ㆍ용역ㆍ위탁 시 의무 이행사항 ▲안전보건교육 등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중대재해처벌법 동향과 사례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비용 부담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맞춤형 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고용노동부의 ’민간사업체 컨설팅 연계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법 시행 초기라 다들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군도 민간사업체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3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9일간 의성 산수유마을(사곡면 화전리 1116) 일원에서 펼쳐진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를 성료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에서 지원되는 관광객 인센티브 혜택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 홍보로 인해 예년보다 2배이상 많은 약 20만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산수유마을을 찾아 향기로운 봄내음과 아름다운 산수유 경치를 가슴에 듬뿍 담아 갔다. 올해 행사는 ▲지역공연팀 버스킹 공연과 의성문인협회의 의성문학작품 전시 ▲지역 농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농특산물 판매장터 ▲지역 청년단체의 먹거리판매 및 체험, 포토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사곡면 주민 현장 직거래판매 등 의성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운영 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 내 판매되는 주요 먹거리 판매금액을 적정가격으로 제한하고, 간이화장실 추가 설치 및 청결 유지, 주요 지점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꽃길 초입구간에 설치한 각종 포토존에서의 인생샷 남기기는 방문객에게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광객은 “긴 산수유꽃길 코스를 걷느라 힘들었지만 노랗게 개화한 산수유꽃 절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인‘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빠 육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미션, 간담회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과 적극적 육아 활동을 유도한다. 또,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3인 내외로 선발해 아빠 육아 노하우 확산 등에 앞장선다.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2022년생(3세)부터 2018년생(7세)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 설문 페이지를 통해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신청링크: https://form.naver.com/response/8C7R-uN8Sj3h0cKRKyG8bQ 아빠단 선정 결과는 4월 11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아빠단은 12월까지 보건복지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와 함께 3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자체, 기업 및 기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내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의성군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2년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예비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 본특구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최근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만든 세포배양육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의성군이 세포배양육 산업화의 전진기지가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일정 구역 안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참여기업에 사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이다. 의성에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살아있는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키워 배양육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규제를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9일부터 경상북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주 1회 관내 13개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으로 “HELLO! WHAT IS YOUR NAME” 노래 가사에 맞춰 서로 자신의 영어 이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드문 농촌지역에서 외국인과의 친밀감을 높여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부모들의 반응도 뜨겁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의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의성군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에게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특화된 영어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보육환경 여건 개선을 통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의 학업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봄철 성어기를 맞아 전국에서 어선 사고 발생이 잇따르자, 도내 해상 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3월 25일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포항·울진 해양경찰서, 연안 5개 시군,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 및 어업인 협회와 함께 ‘봄철 성어기 어선 사고 예방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각 기관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별 어선 사고 예방 관리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경북도 해상에서는 어선전복과 해상추락 등 4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지난 1월에는 어선의 위치 신호 소실로 인한 연락 두절로 막대한 구조 자원이 동원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유사 사고 예방, 대응을 위해 국가 차원의 ‘어선 안전 분야 특별경계 강화 기간(3.18.~4.1.)’ 동안 어선설비 구비 여부·작동상태,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임의차단 여부, 운항 시 상시 경계 강화 홍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항포구에 특별강화 기간 홍보 현수막을 내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 선포 후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농식품 분야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3.7% 상승한 수치고, 민선 7기(2018~2021) 평균 5조 8,954억원보다는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식품 가공 3조 1,268억원, 농식품 수출 1조 2,203억원, 학교급식 1,860억원 등 지난해 기상악화로 과수 등 출하량이 감소한 산지 유통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15% 정도 증가했다. 도는 이러한 성과 요인으로 ‘농업대전환’을 그 이유로 꼽았다.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농업 첨단화와 규모화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더해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경상북도의 세심한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통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경북도는 국내외 K-푸드 선도를 위해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에 힘을 쏟았다. 가공공장 신·증설 및 시설·장비 구입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도내 식품 제조‧가공 업체수(2022년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의 후속조치로 3월 26일 국토교통부와 LH, 울진군, 기업대표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입주기업 : GS건설, GS에너지, 삼성이앤에이, 롯데케미칼, 효성중공업, BHI) 이번 입주협약은 예타면제 추진의 선결과제인 기업 수요 확정을 위한 것으로 이번 입주협약이 체결되면, 4월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5월 기재부에 예타면제를 신청한다. 예타면제가 통과하면 통상 7개월 걸리는 예타기간이 면제됨에 따라 올해 내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보여 당초 목표했던 2025년말 착공은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까지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3,700억원을 들여 152만㎡(4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단으로 탄소 중립 시대의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선도를 목표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뿐아니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역시 12월 사업시행자인 LH와 기본협약 체결에 이어 4월경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현재 LH 경영투자심사 중이다. 또,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의성군, 기업 및 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특구 대상지역 주민,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제7조(주민 등의 의견청취)) 먼저 경북도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안)에 대한 내용과 함께 지정필요성,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어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규제자유특구 제도소개와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참석 주민과 기업들로부터 특구사업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현장에서의 기업과 주민의 소리와 공고열람 의견 등을 특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특구계획의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정책 체감도 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는 대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는 3월 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 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1,239억원을 투입하여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사원아파트를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활용해 주거 여건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민간 투자사업으로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사업으로 접근방법을 전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계획을 정비해 최종 투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이 지사가 직접 사례발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3월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 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 국토부 관계자가 지역간 합의를 무시하고, 의성군 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의성 및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큰 실망감과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은 유치신청에서부터 지역간 합의로 출발했으며, 공동합의문의 합의사항은 대구경북공항 건설사업의 토대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라면서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거점공항 육성 및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의성군의 물류단지 인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5일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군민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청 및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되며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총단백 등)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며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필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권장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공시설 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성문화원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의성문화원 실내정원은 1층과 2층에 바이오리움 1개소, 수직정원 4개소, 수평정원 3개소로 조성되며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661본을 식재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실내정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정원 조성에 힘써 왔으며 대표 실내정원 조성사업지로는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실내정원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성군민 모두가 쾌적한 녹색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녹지공간과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2일‘세계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물사랑, 물절약’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주변에서 물절약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물의 날은 3월 22일로 유엔(UN)이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며 물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며 모두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물절약 습관화가 지구를 살립니다’,‘가뭄극복! 물절약! 나부터 실천해요.’등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물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도 유엔(UN)이 정한 물부족국가임에 따라 군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물절약 생활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