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5월 9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0명이 의성군(군수 김주수)에 추가로 입국했다. 지난 3월 56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시작해 현재 100여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의성군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입국을 통해 총 200여명의 근로자가 농촌의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 및 통장개설 신청(농협은행 의성군지부 협조)을 하고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마약예방 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사과, 고추, 가지재배 등 관내 30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일손부족현상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의 다수는 전년도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입국 근로자들로 배치됨에 따라 근로자의 농가 적응을 높이고 농가 또한 숙련된 근로자와 일하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5개월간 근로기간을 마치고 농가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과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김수정(안계면, 신기농장)씨가 2024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5월 8일 경북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정보화 확산을 위해 4개 분야로 나뉘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김수정씨는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분야에서 농업에 스마트경영을 접목하여 농식품 생산 마케팅에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농산물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경영을 활용한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 및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관장 김현주)을 거점으로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2024년 공예주간’ 프로그램 “도약의 손길”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문화 축제로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계미술관과 안계행복플랫폼 일대를 배경으로 5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공예작가 12인의 전시와 더불어 지역주민 대상 △공예 체험 워크숍 △찾아가는 경로당 공예 체험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농촌지역의 주민에게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예작가에게는 의성군을 예술활동의 배경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계미술관은 2023년 인기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올해 공모사업에 접수된 총 126개 프로그램 중 최종 14개소에 포함되었으며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예술가 1인이 운영하는 안계미술관이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9일 농협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의성군이 고향이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직원들이 총 500만을 기탁하여 의성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과 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이 서로의 지역에 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김주원 부장은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일 금성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 농협은 상호기부를 통해 2024년 총 1,800여만원의 기부금을 의성군에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단체 및 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5월 9일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또는 개인이며 의성의 관광지를 방문하여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관광의 경우 관광버스 대당 30만원(당일)에서 50만원(숙박)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개인 관광객은 관내에서 소비한 금액의 총합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2차로 진행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5월부터 8월까지로 진행될 예정이며, 여행 일정 5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종료 후 10일 이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의성군 관광문화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의성군 관광문화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군이 매력있는 관광도시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나물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 영양읍 동부리 339번지 내 동물보호센터 신축 예정지에서 “제2회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형, 참여형 4개 존(zone) 12개 부스를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지역주민 위주로 반려동물 자진 등록과 함께 무료 건강검진 및 광견병 접종이 진행됐고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직·간접 체험 행사가 병행됐다. 특히 경북권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2년 연속 개최한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반려 문화 조기 정착과 반려인, 비반려인 간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전국 제일의 동물복지 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는 무엇보다 반려인들의 책임 의식이 중요한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펫티켓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는 계기가 되어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영양군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2022년 유기 동물보호소를 개소한 데 이어 2023년도에는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고 공모 확정된 사업인 반려동물 인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9회 산나물 축제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군청 전정 및 복개천 고기굼터에서 2024년 영양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지역 생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값 하락, 사료값 상승 등 사육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소비자 직거래로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우·한돈은 부위별로 시중가 대비 12~32%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고 한우 숯불구이 터 운영과 영양 토종계란 판매 촉진 행사 등이 병행·운영됐다. 특히 청정지역 영양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토종계란 홍보를 위해 1인 1판 선착순 무료 및 방문객 달걀 뽑기 당첨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품질 좋은 축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매하고 토종란까지 무료로 증정받아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영양의 깨끗하고 질 좋은 축산물을 자주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비 촉진 행사는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고 질 좋은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 부담 경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영양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는 ‘제17회 조지훈 예술제’를 개최했다.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동물원의 오후, 우주의 생명, 오렌지빛 하늘’시제로, 사생대회는 ‘주실마을 일원’의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조지훈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도립 국악단 대북공연, 승무공연,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 영양원놀음 공연이 진행됐고,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입니다. 또한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문학의 뿌리가 되는 지조 있는 선비의 고향입니다. 마을 곳곳을 둘러보시고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작품을 느껴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6일 구세군(사령관 장만희)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수술받은 환아와 보호자를 초대해 건강하게 성장한 환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혜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술 이후 경과 등을 살폈으며, 키르기스스탄 파트너인 적십자사, 수술을 담당했던 병원을 방문해 지원사업 협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해외사회공헌 활동으로 구세군과 함께 매년 말 고속도로 휴게소 모금 활동을 통하여 해외 저개발 국가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98년 첫 고속도로 모금 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약 48억원이 모금되었으며, 429명의 해외(몽골, 필리핀 등 7개국)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됐다. 올해는 2023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9천여만원으로 12명의 키르기스스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에 초청된 수혜아동은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한국에 방문해 도움을 준 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오는 6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선정 기준 중 하나인 숙박시설에 대해 수요대비 충분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2023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핵심 회의장인 ‘모스콘 센터’를 중심으로 반경 3㎞ 이내 숙박 시설이 있었다.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기준의 경우 현재 경주시는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103개소, 4463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정상 및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반경 10㎞ 이내(시내권) 1333개소, 1만3265실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경제대표, 미디어 관계자, 행사지원 요원 등의 수요대비 280% 객실 확보하고 있다. 특히 주 회의장 주변으로 40평 이상의 정상용 5성급 호텔 및 스위트룸 등이 10개소, 223실을 갖추고 있어 유연한 대처도 가능하다. 더불어 시는 숙박시설 외에도 보문단지 내 다양한 편익시설과 특정 국가의 종교 활동을 위해 독립된 종교관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 호텔별 투숙 국가에 대한 식단 및 비품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10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날 한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KINGS 재학생 24명과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직원 12명이 참여해 국내 원전산업 및 진로 관련 질의응답, 원전종합상황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0여 명의 KINGS 학생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자력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장현승 체코·폴란드사업실장은 “매년 한국 원전 기술에 대한 해외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해외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전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13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김남일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실천 결의와 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사 전 임직원은 윤리경영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올해를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조직 내부의 불공정·불합리 요소를 바로 잡고 기관 내·외부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공사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서종만 한약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및 관계부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축제 행사계획 설명과 축제성공을 위한 의견 수렴, 축제위원회와 관련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영천한약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리며,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작약꽃 체험행사도 시작돼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한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으며, 17일 제22회 영천한약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TBC한약DREAM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대구경북 시·도민과 영천시민이 참여하는 영천다락별가요제, 한약재 활용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피지컬30, 박지헌(V.O.S)이 진행하는 한약 힐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한약재와 한방제품,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영천한약존, 한의학과 중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제22회 영천 한약축제 기간인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영천시 창구동 184-7 일대)에서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회장 조명길) 회원 50여 명과 함께 축제 관광객 및 시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방문객들은 등화장치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각종 오일류, 워셔액 등의 보충 서비스를 차량 상태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점검 후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해당 방문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후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올바른 자동차 운행 문화를 조성하고자 방문객 대상으로 무보험 운행, 불법구조변경, 무단방치 등 자동차 관련 범법 행위 금지 안내와 함께 영천시 역점사업인 ‘대구 군부대 유치’ 및 ‘인구 늘리기’ 홍보를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통해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정성 제고와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춘식, 황영효)와 의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연계 협력을 통해 5월 9일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에 보일러 수리, 이동식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교체, 전기 배선교체 등 노후주택 집수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돌봐줄 가족이 전혀 없는 무의탁 독거노인으로, 거주하는 오래된 가옥의 집 내외부 노후가 심하고,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도 되지 않으며, 화장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거동불편한 어르신이 생활전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수리수리 사랑의 집수리>는 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 지원금과 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하고, 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복기동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취약가구의 생활 불편 사항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복지공동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해당가구 어르신은 “낡고 오래된 집이라 작은 수리도 엄두를 못 낼 형편이었는데, 이렇게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쳐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춘식 면장은 “가정의 달에 소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