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 청사 내에서 신라문화제 인터뷰 영상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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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대형 산불로 시름하는 사과 산업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데이터로 효과가 검증된 해법을 내놓았다. 인공수분보다 착과율(열매 맺는 비율)은 23%, 사과 무게는 24% 높이는 것으로 효과가 입증된‘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이용 매뉴얼’을 발간을 통해서다.( * 다축형: 하나의 나무에서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 높이는 낮게, 폭은 좁게 키우는 수형) 경북도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도내 전 시군에 매뉴얼을 보급하고,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순회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62%(연간 28.6만 톤)를 차지하는 경상북도에 단순 산림 파괴 이상의 상처를 남겼다. 사과 재배지는 물론, 수분*을 돕는 화분매개곤충의 서식지까지 파괴되면서 사과 농가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수분(受粉):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붙어 수정이 이루어지는 과정) 이러한 우려는 외부 전문 기관에서도 나왔다. 농촌진흥청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구미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구미문화재단과 함께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방림 구미공장 일원에서 ‘2025 구미산단 문화페스티벌·미디어아트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정부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문화선도산단 지정’공모사업에 구미 국가1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산단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확충 등 문화 여건 개선을 통해 근로자에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축제는‘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유산업의 역사성이 보전된 산업 유산(방림 공장)을 문화예술과 첨단기술로 재구성하여 근로자, 도민 등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8일 저녁 개막식에서는‘Let’s go 산단 콘서트’를 열어 더 킹덤,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후 방림 구미공장 창고동에 대형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를 통해 국내외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상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는 9월 29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투자대회 – 데모데이’를 열고 국내외 투자자 100여 명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7일 열릴 본대회에 앞서 경북의 미래 전략산업과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도내 유망기업 대표, 한화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투자기관에서 30여 명, 그리고 KCI중국(센터장 김종문), 중국 횃불센터와 중한횃불혁신센터 등 해외 전문가들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첨단기업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투자자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에코프로, 아진산업, 산동금속공업, 무지개연구소, 엔다이브, 해전쏠라 등은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드론, 에너지 재활용, 태양광 발전장치 등 각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사업 전망을 발표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중국 중한횃불혁신센터에서 한중국제기술무역 생태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글로벌 투자 전략과 기술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iFLYTEK과 창마이 그룹 유한공사에서 자사 소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9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철강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전기요금 절감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철강 관세와 중국산 저가 공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대내외적 환경으로 철강산업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분산 전원 활용으로 전기요금 절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 다소비 산업인 철강산업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대폭 인상되는 최근 상황에서는 원가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산업용 전기요금은 75.8% 인상(’22.1분기 105.5원 → ’24.4분기 185.5원)) 이에 경북도는 산단 내 분산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깨끗한 에너지원을 공급하고, 저렴한 전기요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최근 철강업계가 호소하고 있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요구와 연계해 단기적으로는 산단 내 주차장과 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과 ESS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단위 분산 에너지 특구 모델 발굴과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30일 서울 글래드여의도 호텔에서 도내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산업 투자유치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통해 호텔, 물류, 데이터센터 등 서비스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상북도 서비스산업 투자유치협의체’는 4월, 경상북도 서비스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기업 대표와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회의를 포함해 연간 네 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신승훈 투자유치단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시군 투자유치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제안 사업 발표와 더불어 투자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고령군 호텔·리조트 유치 ▴동고령IC 물류센터 투자유치 ▴포항시 AI데이터센터 유치 3개 제안 사업이 차례로 발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투자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물류 분야 신규 위원이 추가로 위촉되어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별 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 민간투자 확대, AI·스마트물류 등 신기술 기반 서비스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열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9월 3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년 취약계층 연계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유관 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 직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제 사례 공유 ▲2025년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 안내 ▲초연결 시대 지역 건강복지 민관협력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 너, 우리의 이야기’ 강의에서는 복지 실무자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복지 정책 방향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며, 서로 공감하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국현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는 복지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9월 30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ESG ART 특별전시 ‘별 일 없이 꽃 피우는 중’을 개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농가들이 들려주는 꽃을 지키는 일상 ▲수목원이 추진하는 지역상생 사업의 기록 ▲예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을 담은 작품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시대를 재활용이 가능한 허니콤보드로 제작하는가 하면, 전시 공간과 화분을 종이 등 친환경 소재로 구성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한 송이 꽃이 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단순한 ‘자연의 순환’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로 표현했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교육·전시·문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 주요 여성단체는 9월 29일 문경 에덴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김재덕 경상북도새살림봉사회 회장,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류기남 경북회 부회장 및 단체 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경북 여성단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들 여성단체들은 지난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500만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한류(K-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9월 29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한류문화전문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류문화전문대학원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원은 기존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경북형 한류문화 고급인재 양성과 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원은 ▵K-콘텐츠, ▵K-컬처테크, ▵K-헤리티지 3개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총 정원은 63명이며, 2025학년도 후기 입학생은 K-콘텐츠 전공과 K-컬처테크 전공 대상 총 15명이며, K-헤리티지 전공은 2026학년도부터 모집한다. K-콘텐츠 전공은 한류 콘텐츠 기획·운영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과정으로, 문화기획·예술경영·스토리텔링·K-pop·드라마·영화 등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글로벌 수요에 맞춘 실무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K-컬처테크 전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TEAMSPIRIT FLOWS와 MOU를 체결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심리코칭 전문 기업 ‘TEAMSPIRIT FLOWS(이하 TSF)’와 갈등 관리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TSF는 ‘대화와 공감으로 여는 새로운 팀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선수 중심의 건강한 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가치로 삼아 스포츠 현장에서 대화기술을 연구, 적용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TSF로부터 관계 중심 코칭 프로그램‘CIRCLE(Collaborative Insightful Relationship and Communication Learning Environment)’을 제공받는다. CIRCLE은 지식 공유와 정서적 조율, 팀 성취를 지원하는 실용적 도구로서 건설적인 소통 환경을 만들어 간다. 대상은 김천상무 유소년 선수단이며, 상담코칭학, 심리학, 체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코칭에 참여한다. TSF 대표 김현주, 유혜종은 “유소년 육성에 앞장서 온 김천상무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한 달간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기존의 청렴문화주간을 ‘청렴문화월간’으로 확대하여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9월 1일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2일 청렴 결의대회 개최를 통해 청렴·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팀장급 이상 임직원 및 승진자와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대면교육과 청렴 전문강사 초청 특강실시로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렴하DAY(청렴 쿠키 나눔 이벤트) △청렴 사행시 과거시험을 운영해 딱딱한 청렴 이미지를 벗어나 공감과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부조리·인권침해 신고센터 모의훈련 △청렴계약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내·외부 갑질 및 부조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썼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청렴문화월간 운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참석 주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3명을 9월 19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8월 사이 성주군 내 3개 면이 개최한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참석 주민에게 떡․과일․음료 등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군정 성과보고를 실시하면서 현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홍보에 이르는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14조(정당 및 후보자의 가족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이하 같음)와 관계있는 회사 그 밖의 법인ㆍ단체 또는 그 임ㆍ직원은 선거기간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하여, 선거기간에는 당해 선거에 관한 여부를 불문하고 후보자를 위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그리고 공무원은 법 제85조(공무원 등의 선거관여 등 금지)제1항에 따라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법 제86조(공무원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제1항에 따라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실시한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신문(인터넷신문 포함)에 후보자의 선고공보 내용을 광고한 혐의로 A씨(언론인)를 8월 19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A씨는 7월 말경 OO신문사의 지면신문에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신문사의 홈페이지 시작화면에도 같은 후보자의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하는 1명(후보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이 이 법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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