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20일(수)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보고회」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추 수확기에 노린재에 의한 흡즙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방제요령을 숙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꽈리허리노린재 등 4종의 노린재가 발생하며, 수확기에는 노린재가 좋아하는 고온 건조한 기후가 형성되어 발생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8월과 9월은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발생이 많이 관찰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적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노린재 피해는 긴 침 모양의 구침으로 고추 과실을 찔러 즙액을 빨아 먹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타액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고, 그 피해가 주변 조직으로 확대되면서 발생한다. 또한 피해 본 고추는 건조과정에서 ‘희나리 고추’가 되어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소득에 영향을 미친다.(※ 희나리 고추 : 병에 걸리거나 제대로 마르지 않아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고추) 노린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린재 적용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 시 과실을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하므로 약제 사용 전 반드시 농약 라벨에 표시된 ‘안전사용기준’의 처리 시기, 처리 횟수를 준수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8월 19일 정부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국내 원전해체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고,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 R&D 추진 현황과 인력양성 계획을, 한전 KPS는 원전해체 장비개발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중수로 원전해체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현황,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이전 제도와 수출지원 사업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정재학 교수가 해외 원전해체산업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했고, 독일, 일본 원전해체 기업들이 글로벌 해체사업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25년은 고리1호기 해체 승인과 함께 실질적인 해체가 본격화 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과 제도를 기반으로 고리1호기를 성공적으로 해체함은 물론, 이 과정에서 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18일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 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대우건설(주) 공동수급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6,155억 원(부가세 포함) 수준이다. 이번 입찰에는 3개의 대형 건설사가 참여했으며, 입찰자의 공사 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 최적의 시공 품질과 기술 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홍천양수발전소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천면 풍천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며, 300MW급 2기, 총 600MW의 설비용량을 확보해 청정에너지 확산과 국내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건설은 영동에 이어 한수원의 두 번째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며, 종합심사낙찰제도 시행으로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 전력수급 안정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낙찰자 선정에 따라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는 9월 토건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3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토건 공사 시작 이후부터는 협력업체 및 건설 인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8월 14일부터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과 대학생 등 2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2025 한-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에서 맺은 인연에서 시작되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서 진정한 친구가 되고자 마련됐다. 16일 체코 참가자들은 경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김장 체험 및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어 17일에는 화랑마을에서 ‘한-체코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경주 시민 약 400명이 참석해 양국 문화교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자리한 주낙영 경주시장과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도 한국과 체코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행사에서 경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팀과 체코 트레비치시 예술학교팀은 애국가와 체코 국가, 그리고 양국의 대표 민요를 연주하며 공연의 서막을 올렸고, 체코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대학생 봉사단의 국악과 K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로 총 393억 규모로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납부 기한인 8월 31일이 일요일이므로 월요일인 9월 1일까지 내면 된다. 주민세는 2025년 7월 1일 현재 도내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가 있는 개인과 법인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세대주는 1만원,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는 기본세액 5만원, 법인은 자본금과 출자액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가 신고·납부 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한다. 납세자는 납부서를 받은 뒤, 기재된 세액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 가능하며, 이 경우 자진 신고·납부로 인정된다. 다만, 사업소 연면적, 자본금 등 과세 기준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납부 해야 한다. 납세자는 위택스(www.wetax.go.kr)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편리하게 낼 수 있고,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을 방문하여 현금자동입출금기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보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오염된 지하수나 식재료,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이 쉬워진다”라며,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 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두통, 구토,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8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세부 계획 등을 숙지하였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 산림분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군·경찰·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한 대테러 대응, 청사 방호, 화재 진압 훈련, 안보교육을 통해 실전 중심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도 훈련 과정에 인근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대부분의 인명피해가 연기 흡입이라는 점에 착안해, ‘방화문 닫기’ 캠페인을 통해 방화문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방화문은 화재 시 유독가스와 화염의 확산을 차단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방화문 인근에 적재물이 놓여 있거나 도어스토퍼 등이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연기 확산을 가속하여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요소로 작용한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방화문은 단순한 문이 아니라,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인 안전장치”라며, “모든 주민이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18일 안동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방행정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일성을 확보하고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평가 분야는 청 추진 지표 37개와 도 추진 지표 18개로 구성된다.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운영되며, 행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추진실적을 점검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행정종합평가 지표 분석(국민행복지표 포함) ▲2025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발표 ▲향후 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각종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부서별 성과를 되짚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8월 14일 성주군보건소와 함께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급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대응 훈련 및 연계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이라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의료체계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성주군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주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경북)는 8월 12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와 경북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기관 1,200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건협 경북 하서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건협 경북지부는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넓혀 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4일 저녁 7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동대산에서 등산 중 조난 당하는 구조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소방서 구조대에서 출동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정모씨(68)는 계곡을 따라 동호회 일행과 등산 중 진로를 벗어났고, 일행이 조난 신고를 하면서 구조 활동이 시작됐다. 영덕 구조대는 수색 끝에 밤 10시 45분쯤 동대산 정상 부근에서 정 씨를 발견하게 되었고, 구조대상자의 건강 문제는 없어 즉시 하산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상황과 더불어 핸드폰· 무전 등 통신도 두절된 상태에서 구조활동은 쉽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실족사고가 생기지 않게 조심히 하산하다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아지길 잠시 기다렸다가 25일 오전 5시 25분께 하산을 완료했다. 영덕소방서 산악구조차로 구조대상자를 소방서로 이동시켰으며, 오전 6시 40분경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총 1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 장시간의 구조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등산을 할때는 조난사고와 실족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골재생산 업체를 찾아가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신문기자를 공갈 혐의로 7월 23일 구속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5년 2월 경북 소재 골재생산업체를 찾아가 작업장 내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비난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이를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서울 某 신문사 소속 명함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A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며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08월19일 15시0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