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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밝은 세상을 향한 KTX생애 첫 체험’

한국철도 경북본부, KTX개통 20주년 해피트레인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4월 1일 KTX개통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더 밝은 세상을 향한 KTX 생애 첫 체험’ 해피트레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영주·안동·점촌·춘양) 4개 사회복지기관 총140여 명과 함께 KTX-이음 체험 및 제천시 청풍호 벚꽃축제 관람, 케이블카 탑승, 전통시장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봉사자 20명과 본부 주니어보드 10명이 함께하여 출발부터 도착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기관 관계자는 “지역에 3년 전부터 KTX가 운행됐다는데 오늘에서야 처음 타보게 됐다. 이렇게 날씨까지 좋은날 벚꽃축제와 케이블카도 체험하게 돼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KTX개통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해피트레인이라는 행사로 보답할 수 있어 더욱 뜻이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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