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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국통일의 정신 알린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주 통일전 해설봉사단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경주 통일전에서 삼국통일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통일전 해설봉사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17년 기념관 해설봉사단을 시작으로 2023년 4월부터는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봉사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통일전 해설봉사단‘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 해설사 1기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했다.

 

해설봉사단은 3월 1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주 통일전에서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전의 건립 취지를 알릴 예정이다. 통일전 해설봉사단은 자발적인 무료 해설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해설봉사단 운영을 통해 경주 통일전에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삼국통일의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고, 나아가 남북통일의 염원으로 전 국민들의 마음이 모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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