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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가족과 함께 초록빛 봄의 숲 느껴요!

국립칠곡숲체원 지역 자원 연계 유아 가족 대상 특성화 캠프 ‘칠곡칠색(色)-초록빛 돋아나는 숲’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2024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30~31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칠곡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유아 가족 대상 숲 캠프 ‘칠곡 칠색(色)-초록빛 돋아나는 숲’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농가의 판로지원과 지역민의 식목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유해어종 낚시대회 물고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어분 비료를 나눔 했던 ‘미나리 농가’와 연계하여 봄맞이 숲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숲 놀이 꾸러미를 활용하여 가족 소통과 ‘우리 가족 숲 놀이’, ▲식목일의 유래와 봄의 숲을 오감을 활용해 만끽하는 ‘숲에서 새싹 발견!’, ▲미나리 농가 연계 ‘미나리 밥상’ 등을 제공한다.

 

국립칠곡숲체원은 3월 ‘초록빛 돋아나는 숲’ 캠프를 시작으로 월별 특성에 따라 칠곡 지역 농가와 협업한 숲 캠프 패키지를 구성하여 인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식목일을 맞아 국민이 누릴 숲을 되돌려 드리는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숲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더불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업하여 숲체원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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