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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지역아동센터 교육기부 확대 운영

경북 지역아동센터(예천, 군위, 청송, 영양) 330명 대상 방문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5월부터 올 11월까지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하기 힘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상주지역 아동센터 78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경상북도 ‘군(郡)’ 단위 지역아동센터(예천, 군위, 청송, 영양) 33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3일 ‘출발! 미생물 탐험대’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미생물에 대한 이론 및 체험수업을 시작했으며

 

생물다양성을 품은 물그릇 ‘내륙습지’, 기후변화, 그것이 알고 싶다, 자연을 모방한 위대한 아이디어, 바이러스의 역습, 세계 물의 날 등 최근 환경 이슈 및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 교육은 소외받는 지역 없이 모든 학생들이 동등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방문교육으로 적극적인 교육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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