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빛 참외와 더불어 관광명소 홍보

  • 등록 2016년04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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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관광성주 알리기 팸투어 실시

경북 성주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3,24일 1박2일정으로 경북관광 여행작가(파워블로거) 및 여행전문기자 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 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 물놀이 시설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선비의 충절이 살아 숨쉬고 있는 한개마을과 전국 최고의 명당중의 한곳인 세종대왕자 태실은 역사적인 의의와 풍광의 수려함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기자단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줬다는 평가이다.


팸투어 참가 기자단은 “깊은 산속에 위치한 듯한 성주호 아라월드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다. 의성김씨 사우당 종가에서의 하룻밤은 고택의 정취와 봄바람 같은 고향의 따스함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는 여행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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