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족센터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반다비체육센터 ‘으랏차차! 유아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으랏차차! 유아체육’프로그램은 3~6세 유아와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대놀이·매트활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창의문화센터에서 운영하던 것에 추가로 반다비 체육센터로 확대하며,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체육 프로그램 후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시설 관람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키즈머뭄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다비 체육관 3층에 위치한 키즈머뭄공간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과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체육활동과 동시에 책을 읽으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유아체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가족과 지역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