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 남은1리(이장 최광수, 부녀회장 김채원)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법산마을회관에서 “찾아라 행복마을 성주군 31호” 운영했다.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자원봉사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주거환경개선 및 경관개선,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여 밝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남은1리 법산마을은 봄부터 넝쿨장미 90주와 울타리를 설치하여 마을 주 진입로의 경관을 개선하였고, 이날 행사에는 수지침, 이미용봉사, 전래놀이, 노래공연, 만들기 체험, 짜장면 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와 푸짐한 음식으로 행복마을 지정을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서 최광수 남은1리 이장은 “밝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행사 운영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1리 뿐만아니라 내년에도 보다 많은 동네에서 행복마을의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자원봉사 자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주민이 행복한 수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