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 공공위원장 배해석)위원 40여명은 9월 2일 대흥리 소재의 나눔 텃밭에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배추 모종 정식을 실시했다.
이날 심은 3,000포기 분량의 배추 모종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이 직접 심고 가꾸어 매년 11월 실시하는 사랑나눔장터, 독거노인 김장나눔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올해 유난히 길게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땀흘리며 배추 모종 정식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함께 흘린 땀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협의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해석 공공위원장은“협의체 위원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길동무사업, 영농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꿈나무 용돈지원사업,사랑나눔장터 등 다양한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다 함께 잘 사는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