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 제2기동대는 7월 25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업으로 “다움 체험” 행사를 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24년 10月 체결) 일환으로 국민의 건강한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립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를 비롯하여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와 인권, 성범죄 대처요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다움체험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과 함께 임산부 체험, 이음 컵 만들기 등 양성평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경찰청 제2기동대장(경정 이상훈)은 “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편의증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