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직·공장 새마을협의회, 지역민 행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

  • 등록 2025년07월13일
크게보기

군위 직·공장 새마을협의회, 부계면 가호2리서‘시원한 족욕 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장 협의회’)는 7월 11일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족욕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지역 주민의 행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삼삼오오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개운하게 발을 씻겨드리기 위해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 준비에 나서, 마을회관에 족욕 시설을 세팅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봉사하는 동안 회원들은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인 교류도 나누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발이 시원해지니 온몸이 개운하고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일 직공장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