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23일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지친 청소년, 다시 청소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시 청소년 1인 1공원 문화 활동’ 10개 프로그램을 문경시 영신숲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문경시 청소년 1인 1공원 문화 활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방학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와 풍요로운 힐링 공간에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심어주고자 기획됐다.”면서
이번 활동에는 강사1인 1개 활동에 청소년 4명의 참여로 실속 있는 매칭 활동을 운영하며 참가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의 낯선 환경보다 1인 1돗자리를 제공해 자연스러운 야외 소풍 느낌을 연출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관광진흥공단 유스호스텔 청소년지도사들의 ‘작은 숲 속의 캠퍼’,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의 ‘어린이 영상 감독’, 문경시자전거연맹의 ‘안전한 자전거 문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야외 웹툰창작체험관’등 자연과 하나가 돼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