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사 학술대회 유아교육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상작은 ‘버블버블 두 손을 깨끗이 씻어요!’다.
이는 지난해 ‘동화로 시작하는 점심’ 프로그램의 어린이집·유치원 순회 교육 영상과 어린이집 손 씻기 실태조사 결과, 가족 참여 바른 손 씻기 영상, 상주시 이야기 축제에서 지역 사회 대상 손 씻기 홍보부스 운영 내용 등이 담긴 프로젝트 영상이다.
한편 김용묵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들이 교수들로 구성된 만큼 학계도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 교육 우수성을 인정한 셈”이라고 밝히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생활과 개인위생 습관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