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진원,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창작공간 오는 15일 재개방

2021년03월12일

경북콘진원, 방역수칙 준수 속 지역 창작자‧주민 창작활동 활성화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진흥원, 원장 이종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휴관했던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창작공간을 3월 15일부터 재개방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되고 대구‧경북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진흥원측은 “침체된 창작활동에 숨통을 불어넣기 위해 재개방하지만 이용자 증가 등에 대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방되는 공간은 2층 창작샘터 2개소(본인 포함 최대 2명 신청가능), 6층 배움터3(본인 포함 최대 5명 신청가능), 개인창작실(1인 1실), 영상창작실(본인 포함 최대 2인), 웹툰창작실(본인 포함 최대 2인) 등이다. 용도와 이용 방법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작공간을 사용하려면 대여 1 ~ 10일 전에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사용시간은 평일 09:00 ~ 21:00, 주말 및 공휴일 09:00 ~ 18:00(필요시 연장 가능)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대 수용인원은 변동될 수 있으니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2015년 2월 개관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경북지역 창작자를 위한 강연과 콘텐츠교육, 창업‧창작 공간 지원, 장비 대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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