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군민 정서적 안정과 치유 위한 건강교실 운영

  • 등록 2016년06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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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화 통한 노인건강교실 개강

경북 고령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노인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실 열었다.


지난 16일 대가야다례원은 노인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문화를 통한 노인건강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한 노인건강교실은 매월2·4째 목요일 12회 운영된다.


노인들은 건강교실에서 차의 효능과 차문화 강의를 통해 생활속에서 차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차와 다식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육체적인 건강까지 살피게 된다.


대가야다례원 협동조합 김순란 대표는 “차문화를 통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할 기회를 준 고령군수께 감사드린다.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 노인들이 차를 쉽게 이해하고 좀 더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군민들이 건강교실을 통해 차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차와 다식으로 보다 건강하고 젊어진 고령군 노인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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