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자동차 체납세액 징수 총력

  • 등록 2016년04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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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체납자동차 번호판 총35대분 영치 9백여만 원 체납액 징수

경북 문경시가 어려운 지방재정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체납세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자동차세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월 한달간 체납자동차 번호판을 총35대분 영치하고, 9백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번호판 영치는 민원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종합민원과 차량관리담당에서도 체납자동차 번호판을 4대분 영치를 통해 현재까지 1백2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함에 따라 그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납세의식도 날로 높아져 번호판 영치에 대해 큰 저항 없이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종합민원과장(채호식)은 앞으로도 세무과와 자동차번호판 합동영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정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올바른 납세의식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현 기자 lsyh0424@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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