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 시민 녹색자원 조성 나무심기 동참

  • 등록 2016년04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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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으로 이상기후변화 대응

경북 문경시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전 시민 나무심기 동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문경읍 관음리 산115-1번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광 문경부시장, 문경시의원, 공무원, 문경시산림조합,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3.0ha의 면적에 자작나무와 느티나무 3천여 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를 통한 가치있는 녹색자원 조성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본 행사와 더불어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해 봄철 건조한 날씨에 수년간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도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주현 기자 lsyh0424@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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