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과학영농 현장진단 컨설팅 및 유용미생물 공급 탄력적 지원

  • 등록 2016년03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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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미생물 요일제 공급 실시

경북 상주시가 글로벌 시장 개방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해 온 과학영농 현장진단 컨설팅과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의 탄력적 지원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복잡·다양해지는 농업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농업미생물관 운영을 요일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영농 현장진단 컨설팅은 주 2일(수, 금), 유용미생물 공급은 주 3일(월, 화, 목)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과학영농 컨설팅은 토양의 양분적, 화학적 상태 진단을 통해 비료의 오남용을 막고, 유용미생물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 경감, 병해충 감소, 당도 증가 등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면역력 증강, 육질 개선 효과,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했다.


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공급신청을 하고 교육을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업미생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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