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취약계층 안정적 삶 지원 사업 추진

  • 등록 2016년03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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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시행

경북 성주군이 취약계층 지역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성주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가구소득 및 재산 수준, 부양가족 수, 반복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된 지역주민 44명은 6월까지 약 4개월간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마을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화훼단지 조성, 공원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근로는 군청 및 산하기관 각 사업장에서 클린 정비사업, 시설물 관리 분야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로 및 임금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30시간 근무, 연차 및 주휴 수당을 합쳐 월 95만원 정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을 근무해 월 47만원 정도를 지급받는다.
 
김항곤 군수는 “양질의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청장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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