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 안보태세 확립 앞장

  • 등록 2016년02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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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회 고령군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경북 고령군이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남북 간 안정에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유기적인 안보태세 구축에 나섰다.


고령군통합방위협의회는 25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6년 제1차 고령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부터 안보태세 공고히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와 더불어 관내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한 통합방위업무 발전 방안 기틀은 물론 군 안보태세 확립 방안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곽용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이 바로 국가 안보의 첫 걸음으로 안보는 국가 안위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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