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홈경기 팬들과 국내 프로축구 응원 문화에 새 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볼비어걸 운영에 나선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016시즌 비어벨트코리아(대표 손연식)의 볼비어와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볼비어걸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볼비어걸은 홈경기 팬들과 국내 프로축구 응원 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홍보 모델이다. 이들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편리하게 맥주를 구입할 수 있도록 관중의 주문을 받은 뒤 직접 맥주를 가져다주는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경기장에서의 건전한 관람 문화의 정착과 즐거운 응원 문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주상무의 홍보 모델로서 온·오프라인에서 팬들과 적극적인 소 통에 나서게 된다.

볼비어걸은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며, 볼비어페이스북(www.facebook.com/ballmania)과 상주상무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한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상주시 혹은 상주시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으로 선정된 볼비어걸은 상주상무의 대표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신인 홍보 모델에 준하는 활동비 지급 등의 특전이 추가로 이어지며, 향후 올스타 투 표 전, 볼비어걸을 운영하는 9개 구단의 볼비어걸 선발대회를 통해 가장 많은 활약을 펼친 볼비어걸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상주상무와 볼비어 공동으로 수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