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설 명절 서민 물가 불안 최소화 나서

  • 등록 2016년02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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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경북 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품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물가 불안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물가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황금시장에서 설맞이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물가상승 기대심리에 기인한 과다 가격인상을 진정시키고, 최근 한파·폭설로 농수산품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소비자교육중앙회 김천시지회(회장 정태순) 회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서민생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 이라고 전했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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