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유민주주의 소중한 의미 되새기는 소통의 장 열어

  • 등록 2016년01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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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통일안보결의대회 개최

경북 김천시가 최근 북한의 핵 실험 등으로 인한 안보강화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자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진옥)는 지난 22일 김천시 문화회관에서 ‘제62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통일안보결의대회’를 지부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54년 1월 23일 7천600여명의 반공포로들이 북한으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대한민국과 자유중국(대만), 브라질 등 자유주의 국가로 귀순했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를 비롯해 정만복 김천부시장의 격려사,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축사, 김학우 김천시지구 이북오도민 경북연합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종호 강사의 안보강연 특강이 실시돼 자유에 대한 소중한 의미와 나라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만복 부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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