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11월 7일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수상자를 비롯해 내빈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국민행복과 안전문화 정착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행정 및 현장활동 유공자 표창장 수여 ▲직원 다짐영상 시청 ▲소방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 가족 모두가 소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형 서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온 모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윤홍 부군수, 정영길 도의원, 이화숙 부의장, 성주군의원,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