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지난 10월 31일 예천군 호명읍·예천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워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예천경찰서, 경북경찰청,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 자율방범연합회 등 40여명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순찰 등 일탈행위 예방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에 대한 경각심 제고 ▵청소년 대상 공공장소 등 음주·흡연 행위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