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10월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46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임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꾸러미는 오이소박이, 파김치, 소불고기, 닭갈비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추천하여, 관내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는 데에 앞장섰다.
심해선 위원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반찬 꾸러미를 통해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관내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말벗 봉사, 사랑의 위문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