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3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고령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하여 총 9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하였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5건의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홍보 및 제안창구를 확대하여 다양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행정 주도의 예산 운영이 아닌주민의 시선에서 지역의 필요를 요구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제도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통해 젊고 힘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