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인구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년09월09일
크게보기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장려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차상일)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장려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한다는 점에서 양 기관의 뜻이 한곳을 향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인구위기 극복 및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