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유상하)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의성군 및 군위군 관내에서 시행 중인 16개 모든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전 사업 지구에 확산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사는 6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및 폭염 대비 안전수칙 적정 이행, 집중호우 대비 점검항목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유상하 의성군위지사장은“선제적 점검과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통해 재해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