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8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와 현장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주민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인 응대 요령, 표정과 말투의 중요성,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반기별 자체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 친절도 향상 및 민원서비스 품질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성주읍장은 “공직자의 친절은 행정의 품격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