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민예술단(대표 이순란)은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풍양면 삼강주막 상설무대에서 작은 기념음악회, ‘그날의 함성을’ 개최했다.
김세현 단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행사에서는 총 90분 동안 전통민요,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나라사랑과 독립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감동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