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구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 품질지수는 인구 20만 명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조사다. 특히 실제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이 평가해 공정성이 높다.
대구 동구는 법률·세무·노무·부동산 분야 무료상담실 운영,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운영,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 실시, 함께하는 배려창구 운영, 주민만족 향상을 위한 미소 친절 데이 등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만큼 더욱 친절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