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7월 2일 의회 개원 3주년을 지나면서 청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종율 의장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 공무들이 참석하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또한 폭염과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철저히 사전 대비하여 군민 안전을 당부하고, 농작물 출하시기에 집중출하로 인한 가격 폭락 등을 우려하여 가격 안정화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대책과 신속한 진행을 촉구하며,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을 당부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보고를 듣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어수선한 국정과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차질 없는 군정업무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을 잘 살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