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특별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세외수입 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세정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꾸준히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하여 주요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보통교부세를 산정하는 세입확충 노력도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납세자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