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농악보존회, 포도밭에서 일손돕기 구슬땀

  • 등록 2025년06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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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6월 22일 용성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치기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햇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포도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순치기 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농장주의 작업 요령 설명을 듣고 안전수칙을 숙지한 후 이른 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농촌에서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적기에 작업 인력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승호 중방농악보존회장은“농촌과 함께 호흡하며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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